History & culture힙테이크“태버 콘서트 ㄹㅇ 여초더라” 🥵

“태버 콘서트 ㄹㅇ 여초더라” 🥵

Short0:48MusicPublished Oct 18, 2026, 11:00 AM · 1d ag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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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escription

185cm의 키에서 나오는 비율, 그리고 특유의 퇴폐적인 분위기. 태버는 음악만큼이나 아티스트 본인에게도 늘 시선이 쏠려왔습니다. 그런 태버가 지난 8일, 약 3년 만의 새 EP [Modern Goth]로 돌아왔는데요. 이번 앨범에서는 그 분위기와 음악이 온전히 어우러지며 태버만의 색을 한층 더 짙게 증명해냈습니다. [Modern Goth]는 어둡고 현대적인 R&B/Soul을 바탕으로 세계와 현대사회, 그리고 자기 자신의 상태를 차례로 들여다보는 앨범입니다. 태버가 정의하는 ‘현대적인 고스’를 담아낸 만큼 성찰적이면서도 묘하게 불안한 기운이 흐르죠.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‘Smokey Eye’는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 아래 감춰진 눈물과 거짓말을 노래하며, 어둡고 매혹적인 태버의 색깔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줍니다. 사운드도 한층 과감해졌습니다. 2024년 무렵부터 R&B와 메탈이 한 곡 안에서 공존할 수 있을지 고민해온 태버는 이번 앨범에 메탈과 포스트 펑크 등 다양한 장르의 요소를 거침없이 녹여냈는데요. 스스로 “음침하고 불쾌한 느낌이 포인트”라고 말한 이 위태로운 매력이야말로, 여성 팬들이 태버에게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이유일지도 모르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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